🍎 말랑 애플라이프

[Kibun]기분 따라 맥 바탕화면을 통째로 갈아입히는 앱을 만들고 있어요

JO말랑 2026. 7. 5. 13:12

말랑 앱을 앱스토어에 넣고 나서, 곧바로 다음 앱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이번엔 좀 더 보는 재미가 있는 앱이에요.

이름은 Kibun(기분). 한마디로 오늘의 기분을 맥 데스크탑에 입히는 앱이에요.

뭐 하는 앱이냐면

맥 바탕화면을 꾸미려면 보통 배경화면 따로 받고, 위젯 따로 깔고, 폴더 아이콘 따로 바꾸고… 손이 참 많이 가잖아요. Kibun은 그걸 "무드" 하나로 원탭에 끝내요.

무드를 하나 고르면 이 전부가 그 감성으로 한 번에 바뀌어요.

  • 4K 배경화면
  • 어울리는 위젯 — 시계 · 명언 · 날씨 · 아트
  • 메뉴바 마스코트
  • 폴더 아이콘
  • 전체 색감

한국어 · 영어 · 일본어도 지원해요.

지금 준비한 무드 7종

  • 🆓 비 내린 숲 — 무료 체험
  • 🌆 분위기 무드 4종 — 다크 럭셔리 / 네온 시티 / 한밤의 서재 / 창 밖의 여름
  • 💗 르미 (Reumi) — 구름 위에 사는 말랑한 핑크 캐릭터, 낮 무드
  • 🌙 소루 (Soru) — 백설기 같은 포근한 밤 캐릭터, 밤 무드

 

특히 르미랑 소루는 제가 직접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예요. 캐릭터마다 전용 애니메이션 위젯(르미는 캔디빛 테두리, 소루는 달빛 프로스트)이랑 글로시 3D 폴더 아이콘 12종이 따로 있어요. 앞으로 시즌이나 친구 캐릭터로 늘려갈 생각이고요.

 

혼자 만들고 있어요

말랑에 이어 두 번째 앱이고, 여전히 독학하면서 솔로로 만들고 있어요. 화면 속 캐릭터랑 배경은 AI로 만들었고, 앱 자체는 SwiftUI로 짰어요. 위젯이 배경 무드에 맞춰 실시간으로 바뀌는 부분에서 제일 애먹었네요.

가격은 무료 앱 + 인앱결제로 갈 생각이에요. 무드 하나씩 골라 살 수도 있고, 전부 잠금 해제(메가) 옵션도 둘 거예요. 물론 무료 체험 무드가 있으니 부담 없이 먼저 써볼 수 있어요.

아직 출시 준비 중이라, 조금만 더 다듬으면 앱스토어에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오면 다시 소식 전할게요. 그때 마음에 드는 기분 하나 골라서 데스크탑에 입혀보세요.